가정폭력 – 형사처벌과 보호처분이 갈리는 길
가족이나 동거 관계에서 일어난 폭력은 일반 폭행·상해와 같은 죄이면서도, 별도의 절차가 함께 마련되어 있습니다. 두 갈래를 나누어 보아야 합니다.
두 갈래로 나뉩니다
가정 구성원 사이의 폭력은 폭행·상해 등 형법의 죄로 처벌되는 한편,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보호처분으로 이어지는 통로가 따로 있습니다. 형사처벌은 형벌을 과하는 것이고, 보호처분은 재발을 막고 관계를 회복하는 데 중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사건이라도 어느 통로로 가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임시조치가 먼저 이루어집니다
사건 초기에는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임시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접근을 제한하거나 퇴거하도록 하는 등의 조치입니다. 이는 처벌이 아니라 당장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것이지만, 이를 어기면 별도의 문제가 따릅니다. 그래서 어떤 조치가 내려졌는지와 그 내용을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보호처분은 형벌이 아닙니다
보호처분으로 정해지면 접근금지, 상담·교육 수강, 보호관찰 등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형벌이 아니므로 전과로 남지 않는다는 점이 형사처벌과 크게 다릅니다. 다만 보호처분을 이행하지 않으면 다시 형사절차로 넘어갈 수 있어, 정해진 처분의 내용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합의와 처벌 의사
폭행처럼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가 절차에 영향을 주는 죄가 포함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가정폭력은 관계의 특성 때문에 합의만으로 단순하게 정리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재발 방지와 관계 회복이 함께 고려됩니다. 처벌 의사의 시점과 효과가 죄명에 따라 다른 구조는 폭행과 상해는 어디에서 갈리나에 정리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가족이 신고했다가 취소하면 끝나나요?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가 영향을 주는 죄가 있지만, 가정폭력은 재발 방지가 함께 고려되어 그것만으로 정리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죄로 어느 통로에서 진행되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임시조치를 어기면 어떻게 되나요?
접근금지 등 임시조치를 어기면 별도의 문제가 따릅니다. 어떤 조치가 어떤 내용으로 내려졌는지 정확히 확인하고, 그 범위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립하는 죄명과 처분은 사안에 따라 달라집니다. 협박이 함께 문제되는 경우의 경계는 협박죄의 해악 고지, 어디까지가 협박인가에 정리했습니다.